의성군, 공공비축미곡 수매량 2년 연속 도내 `최다 확보` > 실시간

본문 바로가기


실시간
Home > 건강 > 실시간

의성군, 공공비축미곡 수매량 2년 연속 도내 `최다 확보`

페이지 정보

이대규 작성일19-09-16 19:37

본문

↑↑ 김주수 의성군수가 벼농사 재배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. 의성군 제공   
[경북신문=이대규기자] 의성군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을 6863톤(건조벼 4153톤, 산물벼 2710톤) 규모로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산물벼 우선 매입에 들어간다.

  이는 쌀 생산 조정제(논 타작물 재배) 지원 사업에서 경북내 면적기준 1위를 달성한 성과로, 의성군은 2년 연속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공공비축미곡 배정량을 확보하게 됐다.

  인센티브 물량은 약849톤으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가에 한해 배정될 계획이며, 이는 14억가량의 소득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.

  또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은 지난해와 달리 농가수매 후 전산에 입력되는 즉시 지급될 예정이며 최종정산은 12월말 매입가격 결정에 따라 지급된다.

  김주수 군수는 “2년 연속으로 경북도내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최다확보한 성과는 우리 농가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"이라며 "군은 향후 수매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이대규   leedk1239@naver.co.kr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
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
Copyright © 울릉·독도 신문. All rights reserved.
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